[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인기 걸그룹 멤버 A양의 담배 사진 속 주인공은 A양이 아닌 닮은 사람인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인터넷 상에는 미성년자인 A양이 노래방에서 노래를 부르며 담배를 피운 듯한 장면을 담은 사진이 공개됐다.
평소 귀엽고 깜찍한 이미지를 어필해오며 삼촌팬들의 사랑을 한 눈에 받았던 A양이기에 'A양 담배사진'이라고 올라온 이 사진은 공개 당시 큰 파장을 몰고 왔었다.
하지만 A양과 사진 속 주인공은 얼굴이나 헤어 스타일은 비슷하지만 몸매 등이 전체적으로 다른 것으로 판명 나 해프닝으로 종결됐다.
또한 해당 사진이 옮겨지는 과정에서 "인기 밴드 B군이 미니홈피 비공개 사진첩에 올렸던 글이라네요"라는 글이 덧붙여진 것도 안티팬의 소행인 것으로 밝혀졌다. 실제 B군의 미니홈피는 닫힌 지 꽤 오래라고.
이에 네티즌들은 "미성년자 연예인들 죽이기에 혈안이 됐나", "너무 심하다. 지나친 추측은 제발 그만", "또 한 명의 여가수가 피해자가 됐다"라는 등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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