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여친 '결별'요구에 "내가 죽겠다" 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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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여친 '결별'요구에 "내가 죽겠다" 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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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여자 친구의 결별요구에 남자 친구가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12일 오전  부산 부산진구 A씨(23)의 집  2층 난간에 남친이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여자친구 B씨(28)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B씨는 경찰에서 "이날 오전 남자친구의 집으로 찾아가 헤어질 것을 요구했으나, A씨가 헤어질 수 없다며 내가 죽겠다고 말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했다.

 

경찰은'헤어지자'는 말에 2개월전부터 괴로워했다는 유족의 진술을 토대로 신병을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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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 2010-10-13 12:52:44
5살 많은 여자때문에 죽다니 세상에서 자신이 소중 한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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