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우종완(45)이 현재 16세 연하녀를 짝사랑하고 있다고 깜짝 고백했다.
우종완은 11일 방송된 KBS 2TV '해피버스데이'에 출연해 "짝사랑하는 여자와 다툰 뒤 2주간 연락하지 말라는 일방적인 통보를 받았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그는 "갑자기 돌변한 그 친구 때문에 2주 동안 별별 생각이 다 들었다. 죽을 것 같았다"며 당시를회상한 후 "그런데 다행히도 얼마 전에 먼저 연락을 해와서 다시 만나 차를 마셨다"고 사이가 개선됐음을 알렸다.
이에 출연진들이 관계가 진전 됐냐고 묻자 우종완은 "잘하자고 했다가 또 무슨 일이 있을까 봐 아무 말도 못했다"며 "자주 만나고 싶은데 상대방은 자주 만나면 내가 지겹나 보다"라고 말해 짝사랑하는 남자의 괴로움을 내비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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