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엠넷 '슈퍼스타K' 1기 도전자 박세미가 준우승을 차지했던 조문근의 데뷔 시기와 비슷한 올 늦가을 가요계 데뷔한다.

지난해 말 박정아와 서인영의 탈퇴 이후 쥬얼리는 기존 멤버인 하주연 김은정과 더불어 박세미와 동갑내기 새 멤버를 영입해 '새 쥬얼리'로 재탄생 한다. 빠르면 10월 말 늦으면 11월께 가요계에 컴백할 예정이다.

박세미는 '슈퍼스타K' 출연 당시 '얼짱' 외모로 남성 팬들의 큰 지지를 받으면서 인기를 끌었지만 안타깝게도 본선 3번째 미션에서 떨어졌다.

당시 박세미는 서인국, 정슬기, 김국환과 함께 스타로 떠오르면서 스타제국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고, 지난해에는 같은 소속사인 '제국의 아이들' 쇼케이스에서 길학미와 함께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소속사 스타제국 관계자는 "어린 친구들이 합류한 만큼 쥬얼리의 색깔에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밝히며 "박세미가 살도 많이 빠지고 더욱 예뻐졌다. 탄탄한 가창력과 함께 변화된 모습도 주목해달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이들의 후배인 '슈퍼스타 K2'의 TOP11 진출자 김그림이 조PD 기획사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11일 티브이데일리는 가수 조PD가 대표로 있는 '브랜 뉴 스타덤(Brand New Stardom)'이 최근 김그림의 영입을 위한 접촉을 시도하기 위해 논의중이라고 보도했다.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