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엠넷 '슈퍼스타K2' 도전자 존박이 묘령의 여인의 무릎을 벤 채 잠이든 듯한 모습이 공개돼 팬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최근 "존박 친구의 트위터에서 퍼온 사진이다"라는 설명과 함께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퍼진 이 사진 속에서 존박으로 추정되는 한 남성은 한 여성의 다리를 벤 채로 누워있다.
특히 편안한 표정으로 누워 자신의 배 위에 올려진 여성의 손을 꼭 잡고 있어 '과거 연인사이'라는 설에 힘을 보태고 있다. 또한 존박에게 무릎베개를 허용한 여성은 존박의 티셔츠 안으로도 손을 넣은 모습을 연출해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앞서 존박은 여러 여성들과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되면서 '바람둥이' 의혹에 휘말리자 '우리는 슈퍼스타K2'를 통해 "난 바람둥이가 아니다. 착한남자"라고 해명하는 촌극을 벌이기도 했다.
이에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아직 가수가 된 것도 아닌데 너무 사생활이 유출되고 있다", "지난 방송 때도 지나친 루머나 관심 자제해달라고 했는데 또 이런 일이 퍼지나", "상처받지 않았으면 좋겠다", "훈남이니 당연히 인기도 많았을 건데 왜 난리들이지?"라며 의아함과 함께 우려하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존박은 지난 8일 방송된 엠넷 '슈퍼스타K2'에서 이승철에 '잠도 오지 않는 밤에'를 불러 높은 점수와 심사평으로 TOP3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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