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오전 9시30분께 서울 강남구 논현1동 자택. 평소 2층에 함께 머무르던 신변보호팀 직원이 방에서 인기척이 들리지 않자 방문을 2차례 두드렸다.
황 전 비서의 기상 시각이 일정한 것은 아니지만 통상 이 시각이면 거실에 앉아 헛기침을 하기도 하고 활동을 시작하는데 이날따라 방 안에서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이 직원이 '안 나오십니까'라고 묻는 말에도 답변이 없자 직원은 당직실에 있는 비상키로 문을 열고 들어가 욕조를 확인했다.
황 전 비서는 반신욕을 하기에 적당한 깊이로 채워져 있는 욕조 안에 몸을 담근 채 이미 호흡이 정지된 상태였다. 당시 황 전 비서가 몸을 담그고 있던 물은 따뜻하게 데워져 있는 상태였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이 합동 검안을 한 결과 외견상 외력에 의한 상처가 없는 것으로 확인돼 경찰은 자살 혹은 타살 혐의점이 없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사망 전날인 9일 오후 황 전 비서는 평소와 다름 없이 정상적으로 일과를 마치고 자택에 돌아와 휴식을 취했으며 신변보호팀도 평소처럼 정상적으로 업무를 수행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황 전 비서는 신변보호팀 직원과 마지막으로 대화를 나누고서 평소처럼 방에 들어가 문을 잠근 채 잠든 것으로 보인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황 전 비서가 국정원 요원에 의해 특급 경호를 받으며 살던 집은 2층 높이의 단독주택으로, 그가 머물렀던 2층에는 내실, 집무실, 서재, 옷을 보관하는 방이 있었으며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yworld.co.kr/eww32
사이월드 동영상 ㄱㄱ
실제 고딩 커플 (작업아닌 그냥 고등학생 커플실체)
낚시아니다 광고아니다
조회수 한번올려준다 생각하고 와바라
만족 스럽더라도 추천은 하지마라 변X되기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