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작사가 최희진의 팬카페 운영진 측은 '회비'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더 이상 회비를 받지 않기로 입장을 변경했다.
최희진의 팬카페 '트라우마 최희진' 운영자는 9일 "회비에 대한 정책을 수정 공지한다. 회비가 쓰일 명목은 필요시 변호사 선임비, 정모, 연예계 활동 관련 운영비 등으로 정했다. 동의하에 회비를 내달라"라는 글을 카페에 올렸다.
최희진과 관련된 사진과 글을 볼 수 있는 '우수회원'이 되기 위해서는 회비를 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사실이 네티즌들 사이에 알려지며 구설수에 오르자 10일 운영진은 "회비는 더 이상 받지 않습니다. 제발 보내지 마세요"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한편 최희진은 가수 이루와의 결별문제를 놓고 수 차례 입장을 번복해 비난을 산 바 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