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대국민 오디션 '슈퍼스타K2'의 도전자 존박이 자신의 이상형인 이효리에 대한 마음을 고백했다.

9일 뉴스엔의 보도에 따르면 존박은 이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심사위원이었던 이효리 선배님과 LA 심사위원으로 와줬던 서인영 선배님을 스페셜 심사위원으로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존박은 "이효리 선배님은 이상형이기도 했지만 지난해 심사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라고 이유를 설명했으며 서인영에 대해서는 "라이벌 미션에서 김지수와 장재인이 부른 '신데렐라'라는 곡이 서인영 선배님의 곡이란 것을 알고 깜짝 놀랐다. 기회가 되면 꼭 만나보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자신의 속마음을 전했다.

한편 존박은 지난 8일 방송된 '슈퍼스타K2'에서 이승철의 '잠도 오지 않는 밤에'를 불러 TOP4가운데 최고점을 받으면서 장재인, 허각과 함께 다음 주 본선 무대 진출 티켓을 거머쥐었다. 윤종신의 '본능적으로'를 부른 강승윤은 안타깝게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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