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가수 타블로(30.본명 이선웅)의 학력 위조 의혹을 둘러싼 고소ㆍ고발 사건을 수사해온 서울 서초경찰서는 타블로가 미국 스탠퍼드대를 실제로 졸업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8일 밝혔다.
경찰은 타블로 측이 그동안 제시한 증거자료가 누리꾼의 주장대로 위조된 것인지, 학력 의혹 제기가 명예훼손에 해당하는지를 가리려고 대학 측에 관련 서류를 직접 요청해 확인한 결과 타블로가 스탠퍼드대를 졸업한 것이 맞다고 결론지었다.
타블로는 지난해부터 인터넷 카페를 중심으로 자신의 학력이 위조됐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지난 8월 누리꾼 22명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이에 일부 누리꾼이 타블로가 스탠퍼드대를 졸업한 증거로 제시한 성적증명서 등을 위조했다며 사문서위조 등 혐의로 고발하면서 양측이 진위 공방을 벌여왔다.
경찰이 졸업확인 사실을 발표하자 그동안 타블로의 학력의혹을 끊임없이 제기해온 '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이하 타진요)와 '상식이 진리인 세상'(이하 상진세)가 발 빠르게 대응에 나서고 있다.
경찰은 타블로 측이 고소한 누리꾼 22명의 IP(인터넷주소)를 추적해 이름과 아이디가 중복된 2명을 제외한 20명의 신원도 확인했다. 조사 결과 인터넷 카페 '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타진요. 카페 회원수 20만명) 매니저로 활동하는 아이디 '왓비컴즈(whatbecomes)'는 미국 국적의 김모(57)씨로, 친구 박모씨의 신상정보로 아이디를 만들어 쓴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왓비컴즈에게 경찰 출석을 요구했지만 정당하게 글을 게시했고 현재 해외 거주중인 시민권자라는 이유로 수사팀의 출석요구에 불응하고 있다. 체포영장을 발부하고 인터폴에 수사협조를 의뢰 공조수사를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타진요' 카페 측은 소환 대상자인 22명 전용게시판을 만들어 발 빠르게 대처했다. 카페 측은 출석요구를 받은 20명에 대해 명단파악에 나섰다. 공지 글에 따르면 혼자 가서 일 처리하시는 것 보다는 미리 준비된 매뉴얼을 가지고 같이 가서 해결하시는 편이 훨씬 수월할 것이라고 권유하며 출석요구서 사본, 신분증 사본 등을 요구했다.
또한 법률게시판에 다양한 법적대응 방안을 게시하며 집단 대응 방침을 공고히 하고 있다. '타진요' 측은 변호사 회원을 찾고 있다는 내용을 게시하는 한편. 이와 함께 '상진세' 회원들도 모금을 통해 고소당한 '타진요'를 돕겠다는 의견을 밝혔다. '상진세'는 학력위조 혐의가 없는 것으로 발표될 가능성을 높게 보고 미국 FBI에 수사 의뢰와 현지 탐정 고용 등 수사결과에 대해 반발하며 다양한 방안을 내고 있다.
cyworld.com/iomn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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