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걸그룹 에프엑스의 빅토리아가 첫 키스 일화를 공개했다.
빅토리아는 최근 진행된 KBS 2TV '청춘불패' 녹화에서 "첫 키스가 언제였냐"는 질문에 "대학생이 되기 전이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에 이미 알고있었다는 듯 시크릿 한선화는 "예전에 말했던 2년 사귀었다는 남자 친구냐"고 물었고 빅토리아는 그렇다고 대답하면서 첫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닉쿤도 17살 때 첫키스 했다더니~복수인가", "닉쿤이 이 방송 보면 기분이 좀 꽁기꽁기 하겠다", "부부싸움 나겠어요 이제 그만 말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빅토리아 외에도 효민은 첫사랑과 함께 영화를 보던 중 방귀를 뀐 사연을 털어놨으며 한선화는 공주풍의 원피스를 입고 나갔던 날,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길에서 남자친구와 다투다가 때마침 불어온 바람에 치마가 뒤집어져 망신을 당한 적이 있다고 과거를 스스로 폭로했다.
빅토리아의 첫키스 사연은 8일 방송되는 KBS 2TV '청춘불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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