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 김상덕' 미친존재감? 사장으로 '도망자'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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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김상덕' 미친존재감? 사장으로 '도망자'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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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KBS 2TV 수목드라마 '도망자 Plan.B' MBC '무한도전' 패러디해 웃음을 유발했다.

 

지난 7 오후 방송된 '도망자'에서는 중국에 있는 장사부(공형진 ) 화이(조시 ) 꼬시는 과정에서 '알래스카 김상덕 사장' 거론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장사부는 "너를 사랑하지만 알래스카 지사에 1 동안 나가봐야 한다" 말했고, 화이는 "거기는 김상덕 사장이 맡아서 문제가 없지 않냐" 물었다.

 

장면에서 조시호가 언급한 '알래스카 김상덕'은 MBC '무한도전-식객특집'에서 유재석이 가공한 인물이다. 당시 유재석은 김상덕 씨가 알래스카에 살고 있다고 말해 올해 방영된 '알래스카 특집'에서는 실제로 김상덕 씨를 찾아나서는 과정이 전파를 타기도 했다.

 

'도망자' 제작진에 따르면 같은 패러디는 드라마를 집필한 천성일 작가가 평소 '무한도전'의 열혈 팬이었기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방송이후 시청자들은 프로그램 게시판을 통해 '알래스카 김상덕' 패러디에 신선하다는 평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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