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슈퍼스타K2' TOP4 진출 도전자 허각이 과거 SBS '진실게임'에 쌍둥이 형과 함께 출연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허각이 2004년 SBS '진실게임'에 일란성 쌍둥이 형 허공 씨와 출연했던 동영상 캡쳐 사진이 올라왔다.
당시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진짜 남남은?'이란 주제로 방송에 출연한 허각은 지금의 순수한 이미지와는 달리 노란 머리에 톡톡 튀는 느낌을 발산하며 형과 함께 파란색 츄리닝을 입고 '백수패션'을 소화했다.
특히 허각의 형 허공 씨는 '슈퍼스타K2'에서 화면에 잡힐 모습과 달리 날씬한 몸매를 자랑해 또 한번 놀라움을 선사했다.
'슈퍼스타K2'에서 허공 씨의 첫 등장 당시 네티즌들이 "관중석에 허각이 한 명 더 있다!", "허각은 무대에 있는데 저 사람은 누구냐"라는 등의 반응을 보일 정도로 두 사람은 얼굴이며 몸매까지 완벽 일치했기 때문.
진실게임 당시 허각 쌍둥이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지금이 훨씬 도플갱어 수준이다", "예전에는 그래도 형제 구분이 된다", "안 그래도 쌍둥인데 점점 닮아가네~", "두 형제가 정말 귀엽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허각은 오는 8일 TOP3를 뽑는 '슈퍼스타K2' 4차 본선 무대를 앞두고 있다.
(사진출처=슈퍼스타K2 방송캡쳐, 인터넷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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