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성 '왕비호' 등극? 선후배 향한 쓴소리 작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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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성 '왕비호' 등극? 선후배 향한 쓴소리 작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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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가수 휘성이 요즘 가요계 세태와 더불어 박명수의개그에 쓴소리를 가했다.

 

휘성은 10 7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해 "요즘 가수들은 기계음을 너무 많이 쓴다" 지적했다.

 

데뷔 9 차인 휘성은 MC들이 "요즘 가수들과 세대 차이를 느끼냐"고 묻자 그렇다고 대답한 "요즘 아이들은 어찌나 피부도 뽀송뽀송하고 좋은지 모르겠다"고 대답했다.

 

그러나 이후 "기계음도 많이 쓴다"고 웃으면서 스치듯 말했지만 말에 가시가 있는 느낌이었다.

 

자신의 목소리가 아닌 기계음을 사용하는 가수가 늘어서 라이브가 라이브답지 않다는 점을 꼬집은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휘성은 '거성' 박명수 개그의 취약점도 지적했다. 그는 "'해피투게더'를 보면서 느낀건데 박명수 개그는 시작은 창대하고 끝이 미약하다"고 독설을 뱉었다.

 

말을 들은 박명수는 민망한지 소리를 버럭 지르며 "나 거성이야, 휘성이지?"라고 '부끄러운 개그' 다른 출연진들의 야유를 사기도 했다.

 

한편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인터넷 게시판 등을 통해 "휘성 시원하다~", "가요계의 독설가 왕비호가 되는 건가~", "그래도 연예계 선배인 박명수에게 저런 독설은 …", "휘성의 마디로 가요계에 변화가 올까?"라는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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