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랫동안 담배를 피워 화제를 불러 일으켰던 골초 침팬지 '찰리'가 결국 사망했다.
찰리는 잦은 흡연으로 일명 '스모킹 침팬지'로 불리며 인기를 누렸고 남아프리카 동물원에 살고 있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남아프리카 동물원의 발표를 인용한 6일자 보도에서 "큰 관심을 받았던 침팬지 찰리가 52세로 사망했다. 침팬지들은 대다수 40년 가까이 사는 것에 비해 10년이나 더 장수한 셈"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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