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남장여자' 박민영이 조선 최고의 기생 '초선'에게 볼뽀뽀를 선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KBS 2TV 월화드라마 '성균관 스캔들'(극본 김태희/연출 김원석)에서 김윤희 역으로 출연 중인 박민영은 극중 오매불망 자신만 바라보는 초선의 볼에 과감하게 뽀뽀를 하고 다정한 포즈를 취하는 등 별호인 '대물'의 이름값을 톡톡히 한 스틸컷을 공개했다.

'남장여자'이긴 하지만 엄연한 여자인 박민영이 미인 '초선'을 상대로 뽀뽀를 나누는 모습에 네티즌들은 깜짝 놀란 눈치다.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선준이랑 걸오는 어쩌고 왜 초선이에게 가서 저러고 있냐", "이런 내용이 혹시 극중에 담겨 있는 건가?", "박민영 김민서 친한 것 같다~", "아 귀여워ㅋㅋ 박유천 유아인이 놀라는 컨셉 사진도 보여주세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민영은 '성균관 스캔들'에서 동방생 꽃도령 박유천, 유아인은 물론 조선 최고 일패기생 초선(김민서 분)의 사랑까지 독차지 하고 있는 '김윤희' 역을 맡아 열연중이다.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