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가수 황보가 남자 후배 아이돌과 몸무게가 같다고 밝혀 화제다.
황보는 최근 진행된 MBC Every1 '오밤중의 아이들(이하 오밤아)' 녹화에 참여해 신인그룹 인피니트와 함께 팬들이 직접 보내온 야식으로 진행되는 '팬들의 사랑이라면'을 함께했다.
해당 녹화를 진행하던 도중 "여자보다 더 마른 성종이가 살이 쪘으면 좋겠다"는 내용을 담은 팬레터가 공개되자 성종의 몸무게에 출연진들의 관심이 쏠렸다.
이에 선배 아이돌 SS501 김형준이 성종을 지목해 "몸무게가 몇이냐"고 묻자 성종은 "52kg이다"고 대답했다.
이에 '오밤아' 홍일점 MC 황보는 깜짝 놀라며 "성종이가 내 몸무게와 똑같다"고 얼떨결에 자신의 몸무게를 공개하게 됐다. 이어 황보는 "진짜 나의 라이벌"이라며 질투를 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지난 9월 30일 방송 오프닝 무대에서 황보는 성종의 춤을 본 황보가 "나보다 더 예쁜 것 같다"며 질투한 데 이어 이번에도 성종이에게 두 번째 굴욕을 당했다고 한다.
앞서 언급한 황보의 몸무게 공개 사건은 10월 7일 밤 12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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