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강윤지 기자] 대국민 오디션 엠넷 '슈퍼스타 K 2' TOP4에 진출한 강승윤과 존박이 엇갈린 상황에 놓였다.
지난 1일 방송된 '슈퍼스타 K2' 에서는 TOP6 존박, 강승윤, 장재인, 김은비, 허각, 김지수가 신인 작곡가들의 노래를 받아 가사를 붙이는 미션을 수행했다.
이날 존박과 강승윤은 '외아들'이라는 주제로 작사를 해달라는 요구를 받았다. 두 사람 모두 외아들이었기 때문.
강승윤은 홀어머니에 대한 마음을 담아 '당신께 쓰는 편지'라는 곡을 완성, 존박과 다른 경쟁자들을 제치고 이날 미션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후 이 곡을 포함한 TOP6가 작사한 곡들은 엠넷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표됐고 강승윤의 사모곡은 3일 만에 엠넷 일간 차트에서 6위까지 올라서는 기염을 토했다.
반면 이날 생방송으로 진행된 본선 세 번째 무대에서 심사위원 최고점을 얻으며 '슈퍼세이브'의 영예를 안았던 존박은 '애국가' 제창 자세가 부도덕했다는 지적을 받으며 이미지에 금이 갔다.
존박은 지난 3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준플레이오프 4차전에 참석해 '애국가'를 제창하던 중 주머니에 손을 넣는 자세로 서 있어 네티즌 사이에서 질타를 받았다.
하지만 '슈퍼스타K2' 측은 인터넷 접근을 금지해 둔 존박을 대신해 뉴스엔과의 인터뷰에서 "뭔가 오해가 있었다"며 "존박은 기자들 앞에서 사진촬영을 하기 위해 주머니에 손을 넣고 포즈를 취했을 뿐, 애국가를 부를 때는 주머니에 손을 넣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존박이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이다 보니 많은 사람들 앞에서 긴장하고 당황했던 것 같다"며 "자신도 모르게 주머니에 있던 피치파이브(아카펠라 등 여러명이 모여 노래를 부를 때 음을 조율하기 위한 작은 피리모양의 도구)를 만졌다"고 전했다.
한편 같은 날 두 가지 상반된 일이 벌어지자 일부 네티즌들은 "강승윤 이미지메이킹 하고 존박은 떨어뜨리려는 속셈이냐", "하루 사이에 두 사람의 상황이 이렇게 바뀌나", "이건 음모다"라는 등 음모론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 일로 '인기투표로 최종 4인에 진출했다'는 평을 받았던 강승윤과 평소 '바른생활 사나이' 이미지로 많은 여성 팬들을 보유했던 존박이 어떤 영향을 받게 될지 시청자 투표에 대한 결과가 주목된다.
cyworld.com/iomn1
사이월드 동영상 ㄱㄱ
실제 고딩커풀 (작업아닌 그냥 고등학생 커풀실체)
낚시아니다 광고아니다
조회수 한번올려준다 생각하고 와바라
만족 스럽더라도 추천은 하지마라 변X되기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