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티저 영상 공개로 기대감을 높인데 이어 본편 공개가 임박한 것.
극중 유노윤호는 액션배우이자 시나리오 작가인 이다해의 남자친구로 등장해 거친 액션연기와 로맨틱한 모습을 동시에 선보였다. 유노윤호의 여자친구인 이다해는 남자친구를 두고 기차여행 중 만난 사진작가 김범과 깜짝 데이트를 즐겼다.
이다해의 시나리오 속 인물로 등장한 박시후와 한채영은 서로 킬러라는 직업을 숨긴 요리사와 디자이너로 등장해 달콤한 러브신과 그림 같은 액션활극을 펼쳤다. 한편 빅뱅은 극중에서도 가수 빅뱅으로 등장, 시골 분교를 찾아 작은 콘서트를 펼쳐주는 내용을 자연스럽게 연기했다.
유노윤호의 광안대교 폭파신과 질주신, 한채영과 박시후의 과일 총격신, 촬영인지 실제인지 분간이 안 될 정도로 즐거운 모습을 보여준 빅뱅의 ATV신, 김범과 이다해의 곡성역 데이트 장면은 이번 드라마의 핵심으로 손꼽히고 있다.
'하루'는 감각적인 영상과 흥미로운 스토리, 감성을 북돋아주는 음악으로 세계 각국의 시청자들을 만난다는 계획이다.
한국방문의 해를 맞이해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가 제작하고 제일기획이 진행한 옴니버스 형식의 드라마 '하루'는 공식홈페이지(http://www.haru2010.com)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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