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방송된 MBC 추석특집 '2010 청춘 알까기 제왕전'에는 총 34명의 아이돌 스타들이 출연해 남녀 알까기 제왕에 도전했다.
이날 대결에 참여한 아이유와 이루는 '알소리'로 마지막 무대를 장식했다.
아이유는 "늦게 꾸물대지마. 알을 멀리 좀 까 봐. 열 살짜리 아이처럼 알을 못 까니"라고 첫소절을 불렀다.
이어 이루는 "정말 웃음만 나와. 누가 누굴 보고 못 깐다 하는지"라며 "좋은 알만 까고 싶은 내 마음을 몰라"라고 받아 쳤다.
두 사람은 "그만 깔까, 그만 까자"라며 노랫말을 반복해 주위 사람들의 웃음보를 터트렸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