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농협중앙회는 한국교직원공제회와 지난 17일 '맞춤형 통합자금관리시스템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교원공제회는 은행 방문 없이 모든 금융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됐으며 본·지사 전체에 대한 통합자금관리가 가능해져 자금운용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향후 61만 여명의 회원과 임직원에 대한 급여·연금 지급 등 정확하고 신속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농협 관계자는 "이번 교원공제회의 통합자금관리시스템 구축을 계기로 규모와 업종별 특성을 감안한 맞춤형 시스템을 대기업과 공공기관 등에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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