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케이블채널 Mnet의 대국민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2' 출연자들이 이번에는 욕설 논란에 휩싸였다.
15일 각종 인터넷 포털사이트 게시판 및 커뮤니티에는 일부 출연자들의 미니홈피를 통해 드러난 욕설 및 자극적인 발언과 관련된 게시물이 올라오면서 논란이 일었다.
논란은 미성년자 A 양이 자신의 미니홈피 다이어리에 욕설이 적힌 일기를 작성했고 과거 '일진'이었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불거졌다.
이와 더불어 온라인사이트를 중심으로 "A 양의 불량한 행동으로 피해를 입었다"는 증언들이 올라오기도 했다.
또 다른 출연자 B 군은 과거 미니홈피 대문글에 "I hate Korea"라는 자극적인 발언과 욕설들을 게재했다가 뒤늦게 네티즌들의 질타를 받고 있다.
현재는 두사람을 둘러싼 목적, 출처가 불분명한 괴소문까지 유포되고 있는 상황.
이에 네티즌들은 이번 논란은 '억지'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네티즌들은 "자기 다이어리에 욕도 못 쓰나?", "옛날에 욕 한 번 했다고 평생 죄인으로 살라는 말?", "이런 식의 마녀사냥 이젠 지겹다", "일반인이예요. 말 조심들 하세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또 다른 네티즌들은 "이래서 사람 일은 모른다. 미래를 생각해야 한다", "저 사람들이 나중에 기획사 들어가서 가수 되거나 하면 어쩌냐", "대중의 관심을 받는 사람이라면 좀 더 청렴해야 한다"라는 등의 반론을 제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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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 k2 난 잼난다
계속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