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배우 장동건의 할리우드 진출작 '워리어스 웨이(The Warrior's Way)'가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 개봉한다.
16일 수입사 SK텔레콤㈜은 '워리어스 웨이'가 오는 12월 3일 한미 동시 개봉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영화 '워리어스 웨이'는 '매트릭스', '반지의 제왕' 제작자인 배리 오스본이 뉴욕대 출신의 국내 감독 이승무와 의기투합해 탄생한 글로벌 프로젝트로 세상에서 가장 강한 전사가 사망의 끝에 있는 외딴 서부마을을 찾아가 펼치는 새로운 스타일의 액션 영화다.
'캐리비안의 해적'의 제프리 러쉬, '슈퍼맨 리턴즈' 슈퍼맨의 연인 케이트 보스워스, '타이탄', '로빈후드'의 대니 휴스턴 등 쟁쟁한 할리우드 배우들이 장동건과 호흡을 맞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작사 측은 "워리어스 웨이는 최첨단 CG 작업이 사용돼 강렬하면서도 이색적인 영상미로 관객을 유혹할 예정"이라고 설명하며 기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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