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탤런트 김아중(28)이 메디컬 수사 드라마 '헤븐'에 캐스팅되어 신입 부검의로 등장한다.
15일 매니지먼트사 예당엔터테인먼트는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헤븐'에서 김아중은 여주인공 '고다경'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완벽주의자이면서 성격이 모가 난 선배 박신양(42)에게 항상 핀잔을 듣는 김아중은 매사 실수를 연발하지만 외유내강 스타일로 강한 집념을 지닌 캐릭터다. 박신양과 러브라인도 형성한다.
제작사는 "고다경은 실수도 많지만 사건을 해결하려는 강한 의지와 더불어 귀엽고 사랑스러운 면까지 두루 갖춘 매력적인 캐릭터"라고 말했다.
'헤븐' 은 국립과학수사연구소 부검의들의 고충과 삶 등을 담는 드라마로 11월부터 녹화를 시작할 예정이며 현재 김아중은 미·중 합작영화 '어메이징'을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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