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정보통' 치마 속 노출사고 "편집하기 귀찮나"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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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통' 치마 속 노출사고 "편집하기 귀찮나"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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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KBS 2TV 교양정보프로그램 '생생정보통'이 여성 출연자의 엉덩이 라인을 그대로 노출해 질타를 받고 있다.

 

15일 쿠키뉴스에 따르면 14일 저녁 방송된 '생생정보통' '명품의 심리학'이라는 내용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의류매장에서 옷을 고르던 한 여성의 엉덩이 일부분을 노출시켰다.

 

이 여성은 흰색 짧은 치마를 입고 허리 사이즈를 재던 중이었고 이 과정에서 치마 단이 살짝 위로 움직여 오른쪽 엉덩이 라인이 비춰졌던 것. 출연자의 얼굴 역시 매장 거울에 의해 고스란히 노출됐다.

 

이 장면은 짧은 시간 노출됐음에도 불구하고 눈썰미 좋은 시청자에 눈에 포착캡쳐된 사진이 인터넷 상에 유포되고 있다.

 

이 장면을 접한 네티즌들은 제작진의 부주의한 태도에 대해 비난을 쏟아냈다. 일부 네티즌들은 시청율을 올리기 위해 고의로 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한 네티즌은 프로그램 시청자 게시판에 "여자 엉덩이 라인이 그대로 나오게 하다니 편집하기 상당히 귀찮으셨나 보다"고 비꼬았다.

 

또 다른 네티즌들은 "충분히 편집 과정에서 걸러낼 수 있었던 장면인데 일부러 방송한 것 아니냐?", "SBS 노출사고도 모자라 KBS까지 노출사고라니 요즘 방송사들 왜 이러냐"라고 지적했다.

 

한편 지난 731 SBS 8시 뉴스는 여름휴가 인파를 취재하던 중 한 여성의 가슴 일부를 노출하는 방송사고를 낸 바 있다.

 

계속되는 지상파 방송 뉴스 노출 사고로 심기가 불편해진 네티즌들은 제작진을 향해 더욱 꼼꼼한 편집과 검열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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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루다 2010-09-15 17:22:17
blog.paran.com/olioli11101 sbs노출사건 영상
sbs 다시보기 살아있을때 캡쳐해서 영상으로 만든자료 무료로 다운 받아가세요 노모이구요~ asf파일로 변환해 바로 보기가능 합니다 언제짤릴지모르니빨리받아가세요

이승호 2010-09-15 16:58:17
왜귀집년들은 저따구로 처입고다니지 ㅡㅡ 따달라구 광고질하나 변태같은년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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