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3인조 혼성그룹 '쿨'의 멤버 김성수가 결혼 6년 만에 이혼한다는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연락이 두절돼 네티즌들의 걱정을 사고 있다.
김성수의 이혼 소식이 보도되자 사태를 파악중인 소속사 관계자는 "오늘 아침부터 대표와 김성수 본인 모두 연락이 두절된 상황"이라며 "사태 파악이 안돼 전화를 받기가 힘들다"고 난감해 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4년 2월 의류매장을 운영하는 9살 연하의 사업가 강모씨와 결혼식을 올린 김성수는 지난 13일 아내와 함께 서울가정법원을 찾아 협의 이혼의사 확인 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혼이 확정되기 전 3주간의 조정기간이 있긴 하지만 두 사람은 이미 자녀 양육권 및 재산분할 등에 대한 합의를 끝내 사실상 이혼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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