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인기 아이돌 가수들이 육상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를 개최한다.
추석 특집 방송인 MBC '아이돌스타 육상 선수권 대회'에는 포미닛·애프터스쿨·쥬얼리·시스타·시크릿·레인보우·티아라 등 인기 걸그룹과 슈퍼주니어·샤이니·2PM 등 보이그룹 멤버 약 100여명이 총출동한다.
이들이 승부를 겨룰 육상 종목은 100m 달리기, 110m 허들뛰기, 멀리뛰기, 400m 계주 등이다. 워낙 참여 가수가 많아 SM·JYP·큐브·스타제국 등 소속사별로 팀을 이뤄 대항전을 벌일 예정이다.
한편 2AM의 창민은 14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웬만한 시상식보다 많구나. 재미있겠다. 근데 문제는 배고파. 시작도 안 했는데"라는 글과 함께 대회 현장 사진을 올려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그룹간 자존심이 걸린 대결이 펼쳐질 '아이돌스타 육상 선수권 대회'는 오는 22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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