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현재 중국에서 활동중인 연기자 함소원이 중국 스타 증소종에 이어 두 번째 열애설에 휩싸였다.

14일 아시아경제에 따르면 중국의 대형 포털사이트 시나닷컴은 이날 함소원과 한 중국 부호가 자동차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의 사진과 함께 이들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함소원의 열애 대상은 중국 베이징의 부동산 재벌 2세 장웨이. 81년생인 장웨이는 베이징 사교계에서 유명한 일명 '람보르기니 왕자' 8명 중 한 명이다. 장웨이는 '람보르기니 왕자' 멤버 중에서도 가장 부동산을 많이 보유했다고 알려졌으며 람보르기니 외에도 포르셰 등 슈퍼카만 7대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함소원은 지인과 한 파티에 참석했다가 장웨이의 프러포즈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 함소원은 연인 장웨이가 어른스럽다는 의미로 '아빠'라는 애칭으로 부르고 장웨이 역시 함소원에게 한국어를 배워 "나 아빠"라는 말을 자주 한다고.

이에 대해 함소원의 한 측근은 14일 이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지인이긴 하지만 아직 연인이라고 말할 단계는 아니다. 서로를 알아가고 있는 단계인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말을 아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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