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우리 결혼했어요'의 가상 부부 조권과 가인이 시트콤에 동반 캐스팅 돼 화제다.
13일 뉴스엔의 보도에 따르면 현재 MBC '우리 결혼했어요'(우결)에 출연하며 '아담 커플'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조권과 가인은 오는 11월 1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일일 시트콤에 주연으로 동반 발탁됐다.
관계자는 "조권 가인은 이번 작품에서 쌍둥이 남매로 출연하게 됐다"며 "이들 커플 외에 다른 출연자들은 현재 캐스팅을 진행중이다"고 밝혔다. 하지만 '우결' 하차 예정은 없으며 시트콤과 병행하면서 출연할 계획이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두 사람이 닮긴 닮았지만 너무 대놓고 쌍둥이ㅋㅋ", "부부가 됐다가 쌍둥이가 됐다가 몰입은 되려나? 어쨌든 기대된다~", "아 역시 귀여워 이 커플~", "빨리 보고싶다. 엄청 귀여울 듯"이라는 등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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