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BC카드, 신한카드는 부산광역시와 승용차 요일제 제휴카드 발행 협약을 체결하고 다음달부터 제휴카드를 발급한다.
'BC 승용차 요일제 카드'는 앞으로 우리은행, NH농협, 부산은행에서 발급될 예정이며 신차 구매 시 현금 캐시백, 주유, 정비, 자동차세 할인 등 자동차와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매출금액의 0.2%는 승용차 요일제 활성화 기금적립 및 부산광역시에 제공돼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BC 승용차 요일제 카드'는 △자동차세 3% 캐시백 △신차 구매 시 현금 캐시백 0.5% ~ 1.2%(자동차 전용 대출상품이용 조건이며 부산은행에서만 서비스 제공) △전국 카젠 정비서비스매장에서 현장 할인 △운휴일 대중교통상해보험 가입 △GS칼텍스 리터당 60원 캐시백 등 자동차와 관련된 다양한 혜택들을 제공한다.
이 밖에 △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에서 1500원 캐시백 △아웃백, TGIF, 베니건스, VIPS에서 10% 캐시백 △교보문고, 영풍문고, 영광도서, 동보서적, Yes24에서 서적 3% 캐시백 △백화점, 할인점, 전국 학원업종 5% 캐시백 △이동통신요금 3% 캐시백 △대중교통요금 건당 200원 캐시백 등의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이강혁 BC카드 부사장은 "이번 업무 협약이 부산 시민들의 승용차 요일제 실천과 녹색생활 확산을 촉진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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