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배우 김태희가 자신의 실제 키를 공개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KBS 2TV '승승장구' 녹화에 출연한 김태희는 "프로필에는 내 키가 165cm로 공개돼 있는데 사실과 다르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사람들이 내 키에 대해 160cm가 안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에 대해 꼭 사실을 밝히고 싶었다"고 밝히며 실제 키를 공개했다. 김태희의 발언으로 미뤄보면 실제 키는 160cm에서 165cm 사이다.
이 발언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무리 봐도 김태희 160cm아닌데 160cm는 된다는 말?", "역시 165cm는 오버였다", "김태희가 양심에 찔렸던 듯", "김태희는 160cm이라도 비율이 좋고 귀여우니까 괜찮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김태희는 자신의 남동생인 배우 이완에게 소개시켜주고 싶은 연예인으로 소녀시대의 태연을 꼽았고 자신을 자꾸 '욱태희'로 만든 이완과의 어린 시절 이야기, 의외의 별명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나갔다.
김태희의 실제 키에 대한 비밀은 7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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