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발명진흥회, (사)창조경제혁신센터협의회와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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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발명진흥회, (사)창조경제혁신센터협의회와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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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혁신기업 IP경쟁력 강화 지원

▲ 한국발명진흥회 고준호 상근부회장(왼쪽 6번째)과 (사)창조경제혁신센터 박광진 회장(왼쪽 5번째)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국발명진흥회 고준호 상근부회장(왼쪽 6번째)과 (사)창조경제혁신센터 박광진 회장(왼쪽 5번째)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한국발명진흥회가 (사)창조경제혁신센터협의회와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한국발명진흥회 고준호 상근부회장과 (사)창조경제혁신센터협의회 박광진 회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양측은 협약식에서 ▲우수 예비창업자·기업을 발굴하고 발굴 기업에 대해 ▲기술가치평가 ▲기술거래 ▲지식재산경영 인증 ▲지식재산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국 혁신기업의 지식재산권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창조경제혁신센터 협의체인 (사)창조경제혁신센터협의회와 업무협약을 맺음으로써 전국 19개 창조경제혁신센터에 동일한 효력이 발휘된다. 이는 그동안 지역 창조경제혁신센터와 개별적으로 체결한 업무협약을 전국적으로 확대한 것으로 업무협력 범위를 높이는 측면에서 의의가 있다.

한국발명진흥회는 2017년부터 충북·세종·인천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기술가치평가를 꾸준히 수행해왔다. 특히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발굴한 21개의 지역 우수기업들은 한국발명진흥회로부터 투자용 기술가치평가를 받은 후, 총 507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또한 한국발명진흥회는 지역 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업을 통해 IP 스타트업 로드데이를 개최해 지역 우수 예비창업자·스타트업이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투자를 받을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바 있다. 특히 대전,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주관한 제2회, 3회 IP 스타트업 로드데이를 통해 3개 참가기업이 40여 억의 투자를 받을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했다.

한국발명진흥회 고준호 상근부회장은 "19개 창조경제혁신센터 협의체인 (사) 창조경제혁신센터협의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우수기업의 지식재산권 창출·활용이 촉진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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