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부치 사막은 세계에서 9번째로 큰 사막으로 봄철 황사와 미세먼지의 주요 발원지로 알려져 있다. BC카드가 지난 5년간 사막에 식수한 나무는 23만여그루에 달하며 평균 활착률도 70% 이상이다.
BC카드는 페이퍼리스 캠페인으로 조성된 숲이 사막화 방지뿐만 아니라 국내 미세먼지 및 황사피해 감소, 대기환경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석진 BC카드 전무는 "조림사업 외에 사막화로 가축을 잃고 생계가 어려운 유목민, 주민에게 양묘사업, 영농교육을 실시해 경제적 자립도 도와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에 영향을 미치는 사막화 지역에 관심을 갖고 환경보호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