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우리투자증권이 최근 국내 최초로 독일주식 일중매매서비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일중매매거래란 당일 매도한 금액으로 매수할 수 있고 매수 종목을 당일에 매도할 수 있는 거래를 말한다.
25일 우리투자증권에 따르면 독일주식거래는 전화 주문으로만 매매 가능하며 유로화(EUR)로 환전하거나 원화 입금 후 우리투자증권에 환전 의뢰를 하면 매매를 시작할 수 있다.
거래수수료는 매수, 매도 동일하게 0.5%(24일 기준)이며 거래시간은 한국 시간 기준 오후 4시부터 오전 0시30분까지다.
독일의 대표 거래소인 프랑크푸르트 증권거래소(GF)는 1조 4백 억유로(약 1587조원)의 시가총액으로 유럽 최대 증권거래소다.
총 2016여개의 기업이 상장돼 있으며 대표적인 기업은 아스피린으로 유명한 바이엘, 통신회사 도이치텔레콤, 헹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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