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국내 최초로 미국주식 거래가 가능한 해외주식 스마트폰 전용 서비스 'goodi Smart Global'를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서비스를 통해 미국주식 거래는 물론 시세, 차트 제공 및 각종 이체, 환전도 가능하다. 또 미국 외에 중국, 홍콩, 유럽 주요지수 등 총 17개 글로벌 지수를 제공하며 해외주식 전용 시황뉴스와 관심종목 편집도 가능하다.
이번 서비스는 스마트 폰에 애플리케이션(앱) 형태로 설치할 수 있어 투자자의 접근이 빠르고 조작이 간편하다는 것이 신한금융투자 측의 설명이다.
신한금융투자는 서비스의 안전성을 높이고, 고객 니즈를 신속히 반영하기 위해 시스템을 자체 개발했다. 미국 주식거래를 시작으로 9월 중에는 홍콩주식 스마트 폰 거래 서비스도 추가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수연 신한금융투자 해외주식팀 팀장은 "미국주식 스마트폰 증권서비스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미국주식을 편리하게 매매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