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정은 기자] 한국씨티은행은 글로벌 파이낸스(Global Finance)지가 선정한 '최우수 인터넷뱅킹 은행상(World's Best Internet Banks in Asia 2010)'에서 '한국의 최우수 개인금융 인터넷뱅킹 은행상(Best Consumer Internet Banks in South Korea)'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온라인 고객을 위한 서비스 및 대고객 전략, 온라인 만족도 제고, 온라인 고객의 성장도, 온라인 상품제공 수, 인터넷 상품을 통해 얻는 이익, 웹사이트의 디자인 및 기능 등의 평가항목에서 높은 평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종웅 한국씨티은행 마케팅부 부부장은 "한국씨티은행은 인터넷 전용 대출상품 등 온라인 특화 상품, 온라인 365 공과금 납부 서비스, 모바일 뱅킹을 포함한 다양한 스마트폰 서비스 등으로 대고객 서비스를 향상시켜 본 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며 "향후 차세대 인터넷 뱅킹 프로젝트 등을 통해 고객 친화적인 인터넷뱅킹과 모바일뱅킹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글로벌 파이낸스지는 세계 25만 명 이상의 경제 전문가들이 구독하는 금융 전문지로 매년 세계 지역 및 국가별로 올해의 우수 은행을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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