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금리 기조가 장기화되자 원금이 보장되면서 주가지수 등의 변동에 따라 일반 정기예금보다 고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투자형 예금상품인 지수연동정기예금(ELD)에 대한 고객의 수요가 늘었다는 것이 신한은행 측의 분석이다.
신한은행 측은 세이프 지수연동예금 중 올해 만기가 도래한 약 3700억원의 수익률이 평균 7%대였다고 밝혔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ELD는 고수익을 노릴 수 있으면서도 원금을 보장받을 수 있어 재테크 수단으로서 충분히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투자성향에 맞춘 다양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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