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상해트래블기프트 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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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상해트래블기프트 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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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정은 기자] 우리은행은 상해엑스포 기간 중 상해 주요 관광지 및 레스토랑 등에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상해트래블기프트 카드'를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상해트래블기프트 카드'는 중국 내 모든 은련(CUP, China UnionPay) 가맹점에서 잔액 범위 내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상해엑스포 기간에는 상해 9대 주요 관광지 입장권 50% 할인, 레스토랑과 호텔 등 100여 개 가맹점에서 최고 20%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 카드로 중국에서 사용한 금액은 사용 시점의 환율 기준에 따라 카드 잔액에서 자동 공제된다.

 

수수료는 이용 건 당 미화 0.5( 600)로 사용 금액의 1%를 적용하는 기존 카드나 약

7%인 중국 위안화 현찰 환전 수수료보다 저렴하다.

 

이 카드는 해외사용을 위해 기명식으로만 발급한다. 우리은행 전 영업점에서 10만원, 20만원, 30만원, 50만원 정액권 4종과 최고 500만원까지 충전해 사용 가능한 비정액권 1종 중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국내에서 사용 시 소득공제 혜택까지 받을 수 있으며 횟수 제한 없이 우리은행 영업점과 우리은행 홈페이지에서 충전 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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