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에 따르면 'e-그린세이브예금' 공동구매는 영업점을 방문하기 힘든 직장인이나 인터넷사용을 주로 하는 주부 및 젊은 층 고객들을 위한 것으로 인터넷뱅킹을 통해서만 가입이 가능한 정기예금 상품이다.
이 상품은 종이통장을 만들지 않아 환경친화적이고 지점 방문이 필요 없어 편리할 뿐 아니라 지점방문 시 소요되는 에너지도 절약할 수 있다.
'e-그린세이브예금'은 모집금액 구간에 따라 차등금리를 적용해 △100억 이상은 연4.1% △200억 이상은 연4.2% △400억 이상은 연4.3%를 지급할 예정이다.
1년제 만기이자지급 방식이고 최저가입금액은 100만원이다. 모집한도는 500억까지이며 한도 소진 시 판매가 자동 조기 종료된다.
김영일 SC 제일은행의 소매금융총괄본부 부행장은 "높은 수익의 혁신성을 가질 뿐 아니라 환경을 생각하는 상품에 대한 고객들의 요구도 반영해 'e-그린세이브예금'을 출시하게 됐다"며 "이번에 출시하는 온라인 정기예금은 스탠다드차타드의 변화를 위한 원동력이 되겠다는 'Here for good' 브랜드 약속을 잘 반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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