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광고는 '처음처럼 학생편'과 '처음처럼 직장인편'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됐다.
먼저 학생편은 예상치 못했던 휴강, 공들여 왔던 과제 완성 등으로 홀가분한 상황에서 대학생 수지와 선후배들이 처음처럼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담았다.
직장인편에서는 수지가 통장에 들어오자마자 빠져 나가는 월급에 한숨 쉬는 직장 동료를 위로하며 처음처럼을 마시자고 제안한다. 동료들과 수지가 이른 퇴근을 자축하며 처음처럼을 마시며 기쁨을 나누는 에피소드도 담겼다.
영상에는 각종 TV프로그램에 사용돼 국내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음악인 '남과 여' 멜로디가 사용돼 중독성을 불러 일으킨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일상에서 겪는 상황들 속에 언제나 처음처럼이 함께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에피소드들로 영상을 구성했다"며 "수지가 처음처럼을 제안하는 장면에서 따라 부르는 '따라라라라 따라라라라' 멜로디가 중독성이 있어 고객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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