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BC카드는 지난 16일 울진원자력발전소에 청소년 및 학부모 74명을 초청해 '미래 과학자를 위한 원자력 발전소 견학 여행'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BC카드가 지난 3월 한국전력공사, 한국에너지재단과 '녹색 행복에너지 사랑나눔 공동캠페인'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녹색에너지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발전소 견학 여행에는 미취학 아동 포함 초등학생, 중학생이 보호자1인과 동반해 참여할 수 있다. 원전 운전현황 및 원전 설비 견학 등을 통해 발전원리와 에너지 지식 및 전기 안전 예방교육을 받게 된다.
참가 신청은 전기요금을 BC카드로 자동 납부하는 고객이 오는 9월까지 BC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매월 선발된 고객 80명에게는 울진, 월성, 영광, 고리에 있는 원자력 발전소 견학 기회와 사은품이 제공된다.
BC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녹색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고객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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