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꽃미남 가수 청림이 5명의 아름다운 여성과 부부의 연을 맺게 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제 2의 비'로 데뷔 초부터 화제를 모았던 가수 청림은 Y-STAR '매일 결혼하는 남자'에서 5명의 여성들과 가상 결혼을 하게된다.
'매일 결혼하는 남자'는 친구 같은 아내, 능력 있는 아내, 외모가 완벽한 아내, 청순가련한 아내 등 매일 각기 다른 개성과 매력을 소유한 5명의 여자들과 한 남자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생활하는 가상 결혼 이야기를 다룬다.
청림은 '아이폰녀' 김여희, 방송인 김정아, 모델 이경민, 연봉 2억의 연상녀 김성아, 트로트 걸그룹 오로라의 막내 연지 등 화려한 이력의 여성들과 가상 부부 생활을 보여줄 예정이다.
5명의 여자를 아내로 맞이하게 된 가수 청림은 "처음 출연제의를 받았을 때 조금 당황스럽기도 했지만 현실에서는 절대 불가능한 독특하고 재미있는 상상이라고 생각하고 수락했다"며 "매일 다른 여성과 결혼생활을 하는 것이 조금 어색하지만 주어진 상황 속에서 성실하게 임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그는 "대한민국 남성들을 대표해서 경험해 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다양한 커플들의 색다른 모습들을 '재미있고 발칙한 상상력'으로 생각하면서 봐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행복한 남자'가 된 청림이 겪는 좌충우돌 결혼 이야기는 13일 오후 4시 Y-STAR에서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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