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강윤지 기자]월드컵이후 혼다의 몸값이 대폭 오르고 곳곳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
일본의 축구 영웅 혼다 케이스케(24. 러시아 CSKA모스크바)가 이탈리아 세리에 명문 AC밀란으로부터 약 20억엔의 고액 제의를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혼다는 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의 토트넘으로부터도 제의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고 일본의 산케이신문 인터넷판이 13일 보도했다.
이탈리아의 가제타지 인터넷판은 밀란이 혼다에게 이적금으로 20억엔을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영국의 유로스포트는 13일(한국시간) 남아공 월드컵 베스트팀을 선정했다.
여기에는 일본의 혼다 게이스케를 비롯해 디에고 포를란, 다비드 비야, 웨슬리 스네이더, 바슈티안, 슈바인슈타이거, 지오반니, 도스 산토스, 나디르벨 하지, 존 멘사, 나카지와 유지, 필립 람, 디에고 베날리오가 뽑혔다.
한국 축구대표팀의 주장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은 베스트팀의 리저브(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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