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전남 무안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9시께 무안군 모 어린이집에서 경찰 조사를 받던 원장 A(여)씨가 목을 매 숨진채 발견됐다.
A씨는 최근 고용노동부 지원금 비리와 관련해 경찰 조사를 받았으며 지난 4월 중순 전남지방경찰청에 출석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어린이집 운영과 경찰 수사 등에 대해 고민했다"는 유족의 진술에 따라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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