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故박용하 묘소 찾아 "미안해"
상태바
동방신기, 故박용하 묘소 찾아 "미안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소속사와의 분쟁으로 독자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인기그룹 동방신기의 멤버 영웅재중, 시아준수, 믹키유천이 미국에서 귀국 곧바로 박용하의 묘를 찾은 사실이 알려졌다.

뉴스엔의 보도에 따르면 영웅재중,시아준수,믹키유천 3명은 12 오후 1시께 박용하의 유해가 안치된 경기도 분당의 메모리얼파크를 찾아 3명의 이름으로 조화를 헌화하고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이들은 고인의 사진을 보자마자 " 너무 늦게 찾아와 미안해요"라며 끝내 참았던 눈물을 흘렸다.

이들 동방신기 3인은 평소 고인과 절친한 관계를 유지, 특히 일본에서 활동할 당시 공항 등지에서 만나면서 남다른 인연을 맺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한 3인방은 현재 미국 현지 유명 프로듀서인 카니예 웨스트와 앨범 작업을 마친 상태로 며칠간의 휴식을 가진 활동에 들어간다. 또한 믹키유천은 오는 9 방송 예정인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통해 연기자 신고식을 치를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