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소속사와의 분쟁으로 독자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인기그룹 동방신기의 멤버 영웅재중, 시아준수, 믹키유천이 미국에서 귀국 후 곧바로 고 박용하의 묘를 찾은 사실이 알려졌다.
뉴스엔의 보도에 따르면 영웅재중,시아준수,믹키유천 3명은 12일 오후 1시께 고 박용하의 유해가 안치된 경기도 분당의 메모리얼파크를 찾아 3명의 이름으로 된 조화를 헌화하고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이들은 고인의 사진을 보자마자 "형 너무 늦게 찾아와 미안해요"라며 끝내 참았던 눈물을 흘렸다.
이들 동방신기 3인은 평소 고인과 절친한 관계를 유지, 특히 일본에서 활동할 당시 공항 등지에서 만나면서 남다른 인연을 맺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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