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기업중앙회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협회중앙회와 함께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삶의 질 향상과 근로의욕 고취를 위해 국내 여행경비 일부를 지원하는 '2010 여행바우처' 사업을 벌인다고 12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월 소득 212만5천원 이하인 저소득 근로자를 대상으로 다음 달부터 10월까지 국내 여행 소요경비의 30∼50%(최대 15만원)를 지급해 준다.
중소기업중앙회도 자체적으로 운영 중인 영업배상책임보험(PL보험)에 단체로 가입한 기업의 근로자에게 문화부 지원금의 50%(7만5천원)를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12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여행바우처 홈페이지(www.vtour.kr)를 통해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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