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유화, 리얼한 날라리 연기 호평…네티즌 '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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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화, 리얼한 날라리 연기 호평…네티즌 '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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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신예 연기자 최유화(26)가 날라리 간호사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으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드라마스페셜' 7'위대한 계춘빈'에서 최유화는 간호사 김양 역으로 출연,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과 '날라리 간호사'라는 흥미로운 캐릭터를 선보였다.

 

극중 최유화는 껄렁껄렁한 말투로 제 할말 다하고 번번이 의사인 기남(정경호 분)을 무시하는 안하무인격 태도를 보였다. 또한 시종일관 풍선껌을 씹으며 불량한 이미지를 선보여 범상치 않은 날라리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연기 경험이 없는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익숙하다", "캐릭터를 완벽하게 흡수했다", "학창시절 놀아본 아니냐"는 우스개 소리와 함께 연기력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한편 '위대한 계춘빈'은 유치원 교사 계춘빈(정유미 분)과 미술치료사인 왕기남을 둘러싸고 펼쳐지는 로맨틱 코미디로 저마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과 독특한 대사, 사랑에 관한 고찰이 담긴 스토리로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전하며 네티즌 평점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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