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박혜진 MBC 아나운서가 '엄친아' 남편과의 신혼 일기를 공개했다.
지난 5월 말 결혼식을 올린 박혜진 아나운서는 12일 MBC '기분좋은날'에 출연해 남편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놨다. 그는 "남편의 키부터 얼굴, 행동까지 전부 멋있다'며 "깔끔하지 않은 모습도 순수해 보인 걸로 봐서 콩깍지가 제대로 씌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박혜진 아나운서는 또 "남편이 공부쟁이일 것 같다는 선입견이 있었지만 의외로 서로 비슷한 부분도 많고, 삶의 재미를 추구할 줄 아는 사람이다"고 말해 남편 자랑을 하기도 했다.
박혜진 아나운서의 남편은 서울대와 카이스트를 거쳐 영국 옥스퍼드대 물리학 박사과정을 마친 이른바 '엄친아'로, 결혼 당시 큰 관심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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