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탤런트 최철호가 눈물을 보였다.
여성을 폭행한 혐의로 물의를 빚고 있는 최철호가 11일 오후 6시 서울 반도동 팔래스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최철호는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앞두고 그가 출연중인 MBC 월화드라마 '동이' 홈페이지에 사과 글을 남긴바 있다.
최철호는 지난 8일 새 현재 출연 중인 MBC 드라마 '동이'의 촬영장 인근 식당에서 탤런트 손일권, 동석한 여성 김모 씨와 술자리를 갖다 동석한 김 씨를 폭행했다.
폭행 시비가 불거졌을 당시 자신은 폭행을 가한 적이 없다고 강력 부인했지만 당시의 상황을 담은 CCTV가 SBS '8뉴스'를 통해 공개되면서, 소속사가 직접 나서 입장을 번복 해가면서 사과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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