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걸그룹 카라의 멤버 한승연이 어린시절 사진과 함께 도검 장인인 아버지가 선물한 검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11일 오전 방송된 SBS '하하몽쇼-엄마가 부탁해'에서 하하와 MC몽은 카라의 숙소를 찾아가 '1일 엄마'로 맹활약했다.
이날 카라 멤버들의 방을 돌아보던 중 한승연의 방에서 멋들어진 '심상찮은' 검들이 발견됐던 것. 이에 한승연은 "아버지가 사실은 이걸 만드시는 분이다"며 "(아버지께) 선물 받았다"고 밝혔다.
또 어린 시절 사진을 몇 장 공개했는데 두살 때와 초등학교시절로 똘망똘망한 눈망울은 예나 지금이나 똑같아 '천연미인'임을 자랑했다.
그리고 한승연의 아버지는 도검장인 한종칠씨. 대통령 하사품인 삼정검을 제작하는 유명한 도검 장인이다.
이와 관련해 한승연은 "'백접도'라고 해서 아빠가 다 그린 것"이라면서 100마리의 나비문양이 그려진 검에 대해 소개했고 "진검은 소지허가가 필요해서 가지고 있지 않다"며 이것은 죄송하지만 모두 가검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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