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멜깁슨이 러시아 가수 옥사나 그리고리에바(40)에게 과격한 언사를 가한 내용이 담긴 녹음 테이프가 유출돼 진땀을 빼고 있다.
미국의 피플닷컴을 인용한 마이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멜 깁슨은 최근 옥사나에게 모욕적인 언사를 줄줄이 내뱉었다.
멜깁슨은 옥사나에게 "넌 착 달라붙는 타이트한 옷만 입고 다니잖아. 그런 옷 입고 살랑살랑 다니는걸 난 더이상 참아줄 수가 없어"라고 말했다.
또한 멜 깁슨은 "넌 항상 남 보여주기 위한 가짜 젖을 덜렁대고, 도발적인 옷만 입고 다니잖아"라며 "난 지금 진실을 말하고 있는거야. 난 더이상 널 믿을 수 없고 네가 싫어. 난 너를 사랑하지 않아. 애는 내가 돌보지만, 너는 필요없어"라고 언급했다.
대화내용을 들어가다 보면 깁슨의 목소리는 점점 화가 나고 있었고, 옥사나는 조용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멜 깁슨은 옥사나의 얼굴을 1회 이상 때린 혐의로 접근금지 명령을 받고 현재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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